환경적인 살진균제 노출은 사상균에 교차 저항성을 유발할 수 있지만, 의학적으로 중요한 효모에 미치는 영향은 거의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이 다중 센터 연구는 다양한 출처에서 분리된 캔디다의 저항성을 조사하고, 임상 및 환경 항진균제가 미치는 영향을 평가했습니다. 브라질의 네 주에서 환자, 병원 환경, 돼지, 가금류 및 그 주변에서 다양한 효모를 수집했습니다. 총 571개의 분리주가 확인되었으며, 이 중 82.5%가 캔디다 속에 속했습니다. 항진균제 감수성 테스트에서 C. tropicalis가 플루코나졸에 대한 저항성 비율이 가장 높았으며 (12%), 이어서 C. glabrata와 C. albicans의 저항성 비율이 각각 8%와 6%였습니다. 미카펀진에 대한 저항성은 C. glabrata에서 가장 흔하게 나타났습니다 (15%). 아보테리신 B의 경우, C. tropicalis 종과 C. glabrata에 속하는 비야생형 분리주 두 개가 확인되었습니다. 대부분의 저항성 분리주는 환자에서 회수되었지만, 동물 및 환경 분리주에서도 저항성이 관찰되었습니다. 또한, 환경적으로 사용되는 아졸인 테부코나졸에 대한 감수성이 평가되었으며, 저항성을 평가하는 컷오프 값으로 8 μg/mL가 제안되었습니다. 분리주 중 10.5%가 테부코나졸에 대한 높은 최소 저해 농도(MIC)를 보였습니다. 더욱이, 캔디다 분리주 중 3.6%가 플루코나졸에 대해 저항성을 지니고 테부코나졸에 대한 높은 MIC를 보여 교차 저항성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특히 C. albicans, C. tropicalis, C. krusei에서 그러한 경향이 나타났습니다. 이 연구는 다양한 부문에서 효모의 항진균제 및 환경 살진균제 저항성을 모니터링하는 것이 중요하며, 저항성 발전에 관련된 다양한 요소를 이해하기 위한 다학제적 접근을 요구함을 보여줍니다.
Key Points
- 캔디다 속 효모 중 C. tropicalis가 플루코나졸에 가장 높은 저항성(12%)을 보였고, C. glabrata와 C. albicans는 각각 8%와 6%의 저항성을 보였습니다.
- C. glabrata는 미카펀진에 대해 15%의 높은 저항성을 보였으며, 아보테리신 B에 대해선 두 종에서 비야생형 분리주가 발견되었습니다.
- 환경적으로 사용되는 아졸인 테부코나졸에 대한 교차 저항성이 가능한데, 3.6%의 캔디다 분리주가 플루코나졸과 테부코나졸에 대한 저항성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