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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돼지열병바이러스 D205R 단백질에 대한 새로운 단클론 항체의 준비와 선형 항원 결정기의 확인

2025-03-21 19:00 | 추천 : 0 | 댓글 : 0
아프리카돼지열병바이러스(ASFV)는 이중 가닥 DNA 게놈을 가진 고도로 전염성 있는 바이러스로, 돼지에게 심각한 출혈열을 일으켜 최대 100%의 높은 사망률을 초래합니다. 1921년 케냐에서 처음 발견된 이후 바이러스는 전 세계적으로 확산되었으며, 2018년 중국에서 대규모 발병이 있어 양돈 산업에 막대한 경제적 손실을 초래하였습니다. ASFV D205R 단백질(pD205R)은 비구조적 단백질로 분류되며, 바이럴 유전자 전사에 역할을 하고 ASFV RNA 폴리메라제와 관련이 있습니다. 그러나 이 단백질의 구체적인 기능은 여전히 명확하지 않습니다. 우리는 pD205R 단백질의 구조, 기능 및 숙주와의 상호작용 메커니즘을 더 깊게 이해하기 위해 pD205R 단백질을 성공적으로 발현하고, 이 단백질을 표적으로 하는 단클론 항체(mAb), 3G6G1을 생성하였습니다. mAb 3G6G1은 ASFV 균주에 대한 간접 면역형광 분석(IFA) 및 웨스턴 블로팅(WB) 검출에 사용될 수 있습니다. 일련의 절단된 pD205R 조각에 대한 항체의 반응성을 평가하여, mAb 3G6G1이 인식하는 항원 결정기는 아미노산 서열 96 VLSKKNI 102 내에 있음이 확인되었습니다. 생정보학 분석은 이 항원 결정기가 높은 항원성을 가지며 고도로 보존되어 있음을 시사합니다. 이러한 발견은 D205R 단백질의 기능 및 ASFV와 숙주의 상호작용에서의 역할에 대한 추가 연구에 기초를 마련할 것입니다.
Key Points
  • ASFV 바이러스의 D205R 단백질에 대해 3G6G1 단클론 항체를 성공적으로 생성하였다.
  • mAb 3G6G1을 이용하면, ASFV 균주에 대한 간접 면역형광 분석(IFA) 및 웨스턴 블로팅(WB) 검출이 가능하다.
  • 항원이 인식하는 결정기로는 아미노산 서열 96 VLSKKNI 102가 있으며, 이는 높은 항원 지수와 보전성을 보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