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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바이오가스 플랜트에서 온실가스 배출 평가

2025-10-26 19:01 | 추천 : 0 | 댓글 : 0
바이오가스는 혐기성 소화를 통해 생성되는 재생 가능 에너지원이지만, 한국은 그 배출을 정량화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배출 계수(EFs)가 부족합니다. 본 연구에서는 약 20,000두의 돼지로부터 나오는 돼지 거름 70톤과 음식물 쓰레기 30톤을 하루에 처리하는 공동 소화 바이오가스 플랜트에서 메탄(CH4)과 아산화질소(N2O)의 배출량을 측정하고, 잠재적인 누출을 포함하여 그 성능과 환경적 영향을 평가했습니다. 배출량은 2022년 7월 7일부터 2023년 9월 27일까지 오픈 다이내믹 챔버 방법을 사용하여 모니터링되었으며, 상호 연결된 원료 저장 및 공기 주입 건물을 단일 측정 시스템으로 처리했습니다. 또한, 2019년 개정된 IPCC 기후 변화에 관한 정부 간 패널 지침을 사용하여 온실가스(GHG) 배출량을 계산하고 현장 측정된 배출량과 비교했습니다. 결과적으로 IPCC 계산한 CH4 및 N2O 배출량은 2019 IPCC 지침의 추정치보다 72.5% 낮았습니다. CH4 누출률은 0.38%로, 유럽 시설 기준과 일치했습니다. 그러나 아산화질소 배출은 잘못된 공기 주입으로 인해 증가했으며, 이는 운전 조건에 대한 N2O 생성의 민감성을 강조합니다. 이러한 결과는 정확한 현장 기반 배출 계수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관리가 잘 된 바이오가스 플랜트는 저배출을 달성할 수 있는 반면, 공기 주입이 부족할 경우 특히 N2O에서 배출량이 크게 증가할 수 있음을 시사합니다. 이 연구는 한국 바이오가스 부문의 개선된 배출 목록과 성능 기준점을 지원합니다.
Key Points
  • IPCC 계산에 따른 메탄(CH4) 및 아산화질소(N2O) 배출량은 2019 IPCC 지침 추정치보다 72.5% 낮았습니다.
  • 메탄 누출률은 0.38%로, 유럽의 기준과 일치했습니다.
  • 잘못된 공기 주입으로 인해 N2O 배출이 증가했으며, 운전 조건에 따라 N2O 생성의 민감성이 강조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