돼지 유행성 설사 바이러스(PEDV)는 돼지에서 매우 전염성 있는 질병을 일으키며, 숙주-병원체 상호작용의 복잡성은 추가적인 설명이 필요합니다. 스트레스와 질병에 대한 우수한 저항력으로 알려진 중국 민자돈과 요크셔 자돈을 대상으로 품종별 저항 메커니즘을 조사하였습니다. 두 품종에 PEDV 감염 모델을 설정하고, 사이토카인 수준, 바이러스 부하, 공장 조직의 조직학적 변화를 평가하여 차이를 분석하였습니다. 공장 조직의 전사체 분석을 통해 두 돼지 품종 사이에서 5422개의 차등 발현된(DE) 단백질 코딩 유전자(PCG)와 1999개의 DE 긴 비코딩 RNA(lncRNA)가 식별되었습니다. 기능적 주석은 요크셔 자돈이 염증 및 세포사멸 경로의 상향 조절을 보였으며, 중국 민자돈은 강력한 염증 반응과 강화된 점막 면역을 나타냈음을 밝혔습니다. 특히, 포도당-6-인산화효소 촉매 소단위 3(G6PC3)의 발현이 중국 민자돈에서 요크셔 자돈보다 현저히 높았습니다. 장돼지상피세포주 J2(IPEC-J2)에서 G6PC3를 억제한 결과, PEDV 복제가 증가하고 해당과정/포도당신생합성 대사 경로에 관련된 면역 관련 유전자의 발현이 감소했습니다. 이러한 결과는 PEDV 감염에 대한 중국 민자돈과 요크셔 자돈의 독특한 면역 반응을 강조하고, PEDV 면역성과 관련된 주요 PCG 및 lncRNA를 식별합니다.
Key Points
- 중국 민자돈은 요크셔 자돈에 비해 PEDV 감염에 대해 더욱 강한 염증 반응과 점막 면역을 나타냈습니다.
- G6PC3 발현이 중국 민자돈에서 훨씬 높았고, 이는 PEDV 저항성에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음을 시사합니다.
- G6PC3의 억제는 PEDV 복제를 증가시키고 면역 관련 유전자의 발현을 감소시켰습니다, 이는 해당과정/포도당신생합성 경로에 중요함을 보여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