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궁 내 자연 살해 세포(uNK 세포)는 임신 중 모자 면역 관용, 혈관 신생 그리고 면역 반응에서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인간과 생쥐에서는 광범위하게 연구되었으나, 돼지 uNK 세포의 기능적 특성은 건강한 자궁 환경과 바이러스 감염 중에서도 상대적으로 잘 알려져 있지 않습니다. 본 연구는 후기 임신의 모성 자궁내막(ME)과 태아 태반(FP)에서 분리된 돼지 uNK 세포의 기능적 특성을 조사하여 건강한 자돈과 에 실험적으로 감염된 자돈을 비교하였습니다. 돼지 산업에서 경제적으로 가장 큰 손실을 야기하는 생식기 및 호흡기 증후군 질병(PRRSV) 바이러스에 의해 감염된 자돈을 대상으로 실험이 진행되었습니다. 유세포 분석은 NKp46 발현에 기반하여 세 가지 uNK 세포 하위 집단을 식별하여 아군 빈도와 기능적 변화를 평가하였습니다. 결과는 PRRSV 감염이 총 NK 세포 수에는 크게 변화가 없지만 NK 세포 증식에는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보여주었습니다. NKp46high 하위 집단은 실험적으로 감염된 자돈의 샘플에서 Ki-67 발현 증가를 보여주었습니다. NKp46high 세포에서 perforin이 상향 조절되었음은 PRRSV에 대한 잠재적 면역 반응을 나타냅니다. 검토된 NK 세포의 CD107a 탈과립 능력은 FP uNK 세포에서 낮았는데, 이는 태아 면역 환경의 미성숙 때문일 수 있습니다. PRRSV 노출에도 불구하고 uNK 세포에서 CD107a 발현은 크게 변하지 않았습니다. PRRSV 감염은 대부분의 uNK 세포 하위 집단에서 인터페론(IFN)-γ 발현을 억제했습니다. 본 연구는 돼지 자궁에서 PRRSV 감염에 대한 면역 반응의 이전에 연구되지 않은 측면을 제공하며 중요한 비림프성 기관에서 돼지 NK 세포 하위 집단에 대한 새로운 통찰력을 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