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source detail

유전자 조절 이상이 이종 돼지 임신에서 태반 혈관 신생을 저해하다

2025-09-10 19:01 | 추천 : 0 | 댓글 : 0
배아 이식(ET)은 돼지의 중요한 생식 기술이지만 높은 배아 사망률로 인해 자연 교배나 인공 수정(AI)에 비해 효율성이 현저히 낮습니다. 배아의 생존과 임신의 성공을 위해 중요한 것은 태반이며, 이는 영양소 교환, 호르몬 생산 및 면역 조절을 통해 수정체의 발달을 지원합니다. 따라서 태반의 발달 및 기능 변화가 ET의 효율성 감소의 근본 원인일 수 있습니다. 이러한 기능 장애의 분자적 메커니즘을 조사하기 위해 교배종(Landrace × Large White) 수용모가 호르몬으로 동기화되어 발정 시작 시(0일차)에 인공 수정(대조군; n = 8)되거나 5일차 이후 모루라 23개가 외과적으로 이식된 그룹으로 나뉘었습니다(이종군; n = 8). 임신 18일차(부착 단계)와 24일차(초기 태반화)에 각 그룹에서 4마리의 수용모로부터 태반 샘플을 채취했습니다. TruSeq Stranded mRNA 키트(Illumina)를 사용하여 라이브러리를 준비하였고, NextSeq 550 플랫폼(2 × 75 bp 쌍말단)에서 시퀀싱을 수행했으며, Sus scrofa 11.1 게놈에 읽기를 정렬했습니다. 차동 유전자 발현 분석(FC>2/<-2, P < 0.05)을 통해 이종 태반에서 주요 혈관 신생 및 면역 조절 유전자가 크게 하향 조절된 것을 발견했습니다. 18일차에 VEGFA, NOS3, FGF9, HIF1A, STAT1, STAT3, SMAD1, SMAD4, SMAD5, ETS1의 현저한 감소로 혈관 리모델링과 면역 조절이 저해되는 것이 나타났습니다. 24일차에는 SMAD2와 추가 면역 관련 유전자가 여전히 조절 이상을 보였습니다. 반면, ANGPTL2는 24일차에 보상적인 혈관 신생 반응으로 인해 상향 조절되었습니다. 이 데이터는 완전한 이종성이 혈관 신생과 면역 관용에 필수적인 태반 전사 프로그램을 방해하여 돼지의 ET 이후 높은 배아 사망률에 기여한다는 것을 시사합니다.
Key Points
  • 이종 돼지 임신에서 키 혈관 신생 및 면역 조절 유전자가 크게 하향 조절됨을 발견했습니다.
  • 18일차에는 VEGFA, NOS3, FGF9 등과 같은 유전자가 감소하여 혈관의 리모델링과 면역 조절에 장애가 발생했습니다.
  • 24일차에는 SMAD2와 추가적인 면역 관련 유전자가 조절 이상을 나타냈으며, ANGPTL2는 상향 조절되어 보상적인 혈관 신생 반응을 제안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