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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험적으로 BSE, 스크래피, CWD 병원체에 도전한 가축 돼지의 뇌와 근육에서의 감염성 프리온

2025-08-19 07:53 | 추천 : 0 | 댓글 : 0
실험적 연구는 프리온에 자연적으로 감염되지 않은 것으로 보고된 동물 종들이 양, 소, 사슴에 영향을 미치는 프리온 질병에 취약할 수 있음을 시사합니다. 이러한 종간 전염은 알려지지 않은 숙주 범위를 가진 프리온을 생성할 수 있습니다. 돼지는 사슴의 만성 소모성 질병(CWD), 양의 스크래피, 소의 스폰지형 뇌병증(BSE)을 포함한 다양한 기원의 프리온에 감염될 수 있습니다. 본 연구에서는 이러한 다양한 프리온 공급원으로 감염된 돼지의 뇌와 근육에서 프리온을 연구했습니다. 특히, 전체 프리온 단백질(PrP)과 단백질 분해효소 저항성 PrP를 웨스턴 블롯을 통해 측정했습니다. 이러한 조직에서의 시딩 활성은 단백질 오정렬 연쇄 증폭(PMCA) 기법을 사용하여 평가되었습니다. 우리는 BSE에 감염된 돼지가 CWD와 스크래피에 감염된 것보다 상당히 많은 시딩 능력을 가진 프리온을 포함하고 있음을 발견했습니다. 더욱이, 돼지-BSE 프리온의 인수공통병원성은 관련이 있는 것으로 보이며, BSE에 감염된 돼지의 두뇌와 근육은 인체 프리온 단백질의 오정렬을 시험관 내에서 유도했습니다. 이 연구는 중요한 숙주에서 자연적으로 존재하는 프리온 균주의 잠재적인 운명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며 야생 돼지와 다른 프리온에 취약한 동물 종들 간의 공존을 고려할 때 주의를 촉구합니다.
Key Points
  • 고기 및 뇌에서의 프리온 단백질을 분석하여 돼지에서 BSE에 감염되었을 때 더 높은 시딩 능력을 가진 프리온을 발견했습니다.
  • BSE에 감염된 돼지의 뇌와 근육 조직이 인체 프리온 단백질의 오정렬을 시험관 내에서 유도함으로써 인수공통병원성을 가질 가능성을 확인했습니다.
  • 이 연구는 돼지가 프리온 질병의 새로운 숙주가 될 수 있음을 시사하며, 야생 돼지와 다른 동물들 간의 프리온 질병 전파에 대한 경계를 촉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