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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부터 2023년까지 한국에서 돼지 호흡기 및 소화기 질병과 관련된 임상 샘플의 병원체 유행성

2025-07-15 23:06 | 추천 : 0 | 댓글 : 0
호흡기 및 소화기 질병은 돼지 산업에 상당한 손실을 초래합니다. 본 연구의 목적은 돼지의 호흡기/생식기 및 소화기 질병과 관련된 바이러스 및 박테리아의 유행성에 대해 조사하는 것이었습니다. 2021년부터 2023년까지 한국의 230개 농장에서 의심되는 질병을 가진 돼지로부터 임상 샘플을 수집하였습니다. 돼지들은 다중 실시간 중합효소 연쇄 반응을 통해 호흡기/생식기 및 소화기 질병과 관련된 병원체에 대해 검사되었습니다. 104,128개의 샘플 중 28,281개 (27.2%, 95% 신뢰 구간: 26.9%-27.4%)에서 병원체가 양성반응을 보였습니다. 호흡기/생식기 및 소화기 질병과 관련된 병원체의 전체 유행성은 각각 74.7% (n = 21,145, 95% 신뢰 구간: 74.2%-75.2%)와 25.3% (n = 7,136, 95% 신뢰 구간: 24.7%-25.7%)였습니다. 이들 병원체 중 돼지 생식 및 호흡기 증후군 바이러스(PRRSV, n = 11,997, 56.7%, 95% 신뢰 구간: 56.1%-57.4%)와 로타바이러스(n = 4,430, 62.1%, 95% 신뢰 구간: 60.93%-63.2%)가 가장 흔했습니다. 3년 동안의 유행성 동향에서는 큰 변화가 없었지만, 2023년에는 바이러스 감염(e.g., PRRSV, 로타바이러스, 돼지 전염병 설사 바이러스 등)은 감소하고 박테리아 감염(e.g., Mycoplasma hyopneumoniae (MH), Pasteurella multocida (PM), Haemophilus parasuis (HP), Salmonella spp., Lawsonia intracellularis, 및 Brachyspira hyodysenteriae)은 약간 증가했습니다 (χ2= 11.36, P < 0.001). 계절적 특성에 대한 조사 결과, PRRSV와 HP와 같은 일부 호흡기 병원체의 유행성은 겨울에 다른 계절보다 높았고, Salmonella spp., L. intracellularis, B. hyodysenteriae와 같은 소화기 박테리아 병원체의 유행성은 여름에 다른 계절보다 높았습니다. 바이러스 및 박테리아의 유행성, 병원체 빈도의 패턴, 연간 분포 상태 및 계절적 특성을 포함한 연구 결과는 돼지의 호흡기/생식기 및 소화기 질병의 병원체 동향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Key Points
  • 230개 농장에서 수집된 104,128개의 샘플 중 27.2%가 병원체 양성 반응을 보였습니다.
  • 돼지 생식 및 호흡기 증후군 바이러스(PRRSV)와 로타바이러스가 가장 흔한 병원체로 확인되었습니다.
  • 연간 및 계절적 병원체 유행성을 분석한 결과, 바이러스 감염은 감소하고 박테리아 감염은 약간 증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