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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균제 시프로플록사신에서 재활용된 오제천연 바이러스 억제제의 빠른 발견

2025-03-15 19:01 | 추천 : 0 | 댓글 : 0
오제천연 바이러스(PRV)는 돼지 건강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는 병원체이며, 인간에게 높은 인수공통전염병 위험을 제기합니다. PRV에 대한 효과적인 항바이러스 치료는 여전히 제한적이기에 새로운 치료 전략이 필요합니다. 본 연구에서 우리는 시프로플록사신을 재활용된 유망한 후보로 식별하였으며, 이는 PNU-183792, 즉 HSV-1 DNA 폴리메라제 억제제를 기반으로 한 추론을 통해 퀴놀론이 PRV 항바이러스제 역할을 할 가능성이 있음을 발견하였습니다. 화합물 A1은 시프로플록사신과 PNU-183792에서 도출된 것으로, 시프로플록사신보다 500배 이상 높은 PRV 억제 활성을 EC50 값 2.21 nM으로 나타냈습니다. 그 후, A1의 벤질 및 시클로프로필 그룹을 대체해 신속하게 최적화함으로써 얻어진 C2는 PRV 복제를 뛰어난 수준으로 억제하는 EC50 값 0.29 nM과 MIC80 범위 1.6-8 nM을 보여주었습니다. 약동학 연구에서는 C2가 복강 내 주사 후 좋은 혈장 노출을 보이는 유리한 특징을 보였습니다. Kunming 생쥐를 이용한 생체내 연구에서는 C2가 PRV 복제를 최대 99% 억제함을 보여주었습니다. 이러한 결과는 퀴놀론 기반 억제제, 특히 C2가 PRV 감염 치료를 위한 실행 가능한 치료 접근법을 나타내며 추가적인 전임상 개발을 필요로 한다는 것을 시사합니다.
Key Points
  • 시프로플록사신을 PRV 억제제로 재활용할 가능성을 발견하였으며, 이는 아시클로비르 기반 HSV-1 DNA 폴리메라제 억제제의 기초에서 시작되었습니다.
  • 화합물 A1은 시프로플록사신에서 도출돼, 시프로플록사신보다 500배 이상 높은 PRV 억제 활성을 보였습니다.
  • 최적화된 화합물 C2는 실험동물에서 PRV 복제를 최대 99% 억제하며, 좋은 약동학적 특성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