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H1N1 팬데믹(pdm09) 계통은 매년 계절성 유행을 일으키는 H1 인플루엔자 A 바이러스(IAV)의 주요 구성 요소입니다. 2009-10 시즌에 도입된 이후, 이 계통은 인간에서 뚜렷하고 연속적인 아형으로 진화했습니다. 인플루엔자 아형의 적응도를 예측하는 것은 향후 유행 정도를 예측하는 데 필수적이며, 감염 완화를 위한 대응책을 개발할 수 있는 중요한 기회를 제공합니다. pdm09 계통의 상대적 적응도는 cocirculating 아형들 사이의 번식 수 차이를 추정하는 갱신 방정식을 구현하는 프로그램 RelRe를 통해 상대적 번식력(RRe)을 사용하여 사후적으로 추론되었습니다. 이 분석을 위해 인간과 돼지 숙주에서 수집된 2017년부터 2023년까지의 미국 pdm09 계통 서열이 공공 데이터베이스에서 다운로드되었습니다. 아형 지정은 Nextclade를 사용하여 할당되었습니다. 인간 사례 수 데이터는 각 인플루엔자 시즌으로 나뉘어 3개월 간격으로 RRe가 추정되었습니다. RRe를 사용하여 90일 후의 아형 빈도를 예측했으며, 예측 결과는 역사적 데이터와 비교되었습니다. 90일 후 가장 높은 빈도로 예측된 아형은 13번의 예측 중 9번(69%)에서 가장 빈번하게 발견된 계통과 일치했습니다. pdm09 계통은 인간-돼지 인플루엔자 인터페이스에서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인간과 돼지 데이터를 사용한 베이지안 추론은 pdm09 계통의 전송률이 불균등함을 나타냈으며, 이용 가능한 유전적 데이터를 사용하여 인간에게서 돼지로 53-79회의 전파가 있었고 반대 경우에는 0-2회로 나타났습니다. 메타데이터 분석에 따르면 인간에서 새로운 pdm09 계통이 나타난 후 약 8-20개월 이내에 돼지에서 보통 발견되었습니다. RRe 및 현대 IAV 계통의 적응도를 이해함으로써 높은 위험의 역인수공통감염균주를 식별하게 되고, 출현하는 인간 아형에 대응할 수 있는 중요한 시간을 제공하게 됩니다.
Key Points
- 2009년 H1N1 팬데믹 계통은 매년 계절적 유행을 일으키며 인간과 돼지에서 각각 다른 전송 특성을 보입니다.
- 상대적 번식력(RRe)을 통해 pdm09 계통 아형의 미래 빈도를 90일 이후까지 예측할 수 있었으며, 이는 13번의 예측 중 9번에서 역사적 데이터와 일치했습니다.
- 인간에서 새롭게 출현하는 아형은 약 8-20개월 후 돼지에서도 발견되며, 이러한 연구를 통해 높은 위험의 인수공통감염균주를 식별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