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암은 예후가 좋지 않으며 발생률이 계속 증가하고 있습니다. 직경 3cm 이상의 절제 불가능한 질환에 대한 주요 치료법은 경동맥 화학색전술(Transarterial Chemoembolization)입니다. 불행히도, 이러한 환자들의 전반적인 생존율은 지난 20년간 거의 개선되지 않았습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저희는 현장에서 화학 반응을 이용한 새로운 접근법을 제안합니다. 저희는 돼지 모델을 사용한 파일럿 연구의 결과를 보고합니다. 집돼지(n = 3)들에게는 에티오다이즈드 오일에 디클로로아세트산 무수물을 사용하여 간 내 치료를 실시하였습니다. 시술 후 24시간 후에 CT 이미징을 실시하고, 부검, 조직병리학 및 질량 분석 이미징을 수행하였습니다. 동물들은 시술을 잘 견뎌냈습니다. 이미징 결과, 용액이 24시간 동안 안정적으로 유지됨을 보여주었습니다. 조직병리학에서는 응고 괴사 부위가 확인되었습니다. 다중 면역형광법에서는 항체가 결합하지 않는 초점 영역이 나타났습니다. 유사하게, 질량 분석 이미징에서는 처리된 부위에서 저농도의 혹은 결핍된 분자 이온과 새로운 분자 이온이 보였습니다. 여기 제공된 데이터는 반응성 색전술이 조직 구조에 분자 수준까지 근본적인 변화를 초래하며, 이는 상당한 치료적 잠재력을 갖고 있다는 첫 번째 직접적인 증거를 제공합니다. 이러한 고무적인 결과는 이미지 유도 생체 내 화학 연구의 넓고 새로운 분야를 개척할 가치가 있음을 시사합니다.
Key Points
- 경동맥 화학색전술의 기존 한계를 넘어, 현장 화학 반응을 이용하여 돼지 모델에서 새로운 색전술 접근법을 제안하였습니다.
- 시술 후 안정적인 용액 상태와 조직병리학, 면역형광법, 질량 분석을 통해 반응성 색전술의 효과를 확인했습니다.
- 반응성 색전술은 조직 구조에 근본적인 변화를 초래하며, 새로운 치료적 잠재력을 시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