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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촨성에서 분리 및 특성화된 돼지 열대성 풍진 바이러스 균주

2025-04-24 08:19 | 추천 : 0 | 댓글 : 0
2017년 후난의 돼지 사육 시설에서 처음 보고된 이래, 열대성 풍진 바이러스(GETV)는 중국의 돼지 생산 부문에 상당한 경제적 손실을 초래했습니다. 돼지뿐만 아니라, 이 바이러스는 모기 매개 전파로 인해 다른 동물 종과 공공 보건에도 잠재적인 위험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2020년 9월부터 2021년 5월까지, 쓰촨성의 상업적 돼지 농장에서 GETV 발생이 있었으며, 이로 인해 운동 장애, 신경 증상, 경미한 설사를 보였고 중증 사례에서는 사망도 보고되었습니다. 이 바이러스의 유전적 특성과 전파 동력을 밝히기 위해, 이번 발병에 대한 종합적인 조사가 실시되었습니다. 질병이 있거나 사망한 돼지에서 임상 샘플을 수집하고 PCR로 분석하여 GETV 감염을 확인했습니다. 또한, 돼지 생식 및 호흡기 증후군 바이러스(PRRSV), 위증, 가성광견병 바이러스(PRV), 돼지 열대성 페스트 바이러스(CSFV), 비정형 돼지 페스티바이러스(APPV)와 같은 다른 일반적인 돼지 병원체에 대한 차별 진단 검사도 수행되었으며, 모든 검사 결과가 음성으로 나와 GETV가 유일한 발생 원인으로 확인되었습니다. GETV 양성 샘플은 BHK-21 세포에 접종되어 GETV 균주(SC202009)가 분리되었습니다. 전유전체 서열 분석 결과 SC202009는 GIII 유전자형에 속하며, GenBank의 참조 서열과의 뉴클레오타이드 서열 동일성은 95.1%에서 99.8% 범위에 있었습니다. 이 높은 수준의 서열 동일성은 SC202009가 이 지역에서 유통되고 있는 다른 균주와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으며, 지역 내 전파 네트워크와 풍토병성 바이러스 순환을 시사합니다. E2 유전자의 뉴클레오타이드 서열 동일성은 94.2%에서 99.6% 범위이며, E2 단백질 아미노산 서열 동일성은 97.2%에서 99.5% 범위였습니다. 계통 발생 분석은 SC202009가 말레이시아 원형 균주(MM2021)와 유전적으로 거리가 있지만, 쓰촨성에서 분리된 여러 균주(SC266, SC201807, SC483)와 높은 서열 동일성을 공유하고 있음을 보여주었습니다. 주목할 만한 점은, NMJA_F2_18-8L-NH-Cxp-Y-1-1이 Culex pipiens에서 분리되어 모기 매개 전파 경로를 시사합니다. 이러한 발견은 중국에서의 GETV 지역 전파 패턴과 유전적 다양성에 대한 새로운 통찰력을 제공합니다. 이 결과는 또한 바이러스 유전적 변이의 지속적인 감시와 전파 동력의 확인이 효과적인 통제 전략을 개발하고 잠재적인 공중 보건 위험을 완화하는 데 중요함을 강조합니다. 미래 연구는 GETV 전파에 영향을 미치는 생태학적 및 환경적 요소, 특히 교차 종 바이러스 전파에서 모기 벡터의 역할을 강조하여 이 신흥 아보바이러스 위협에 대한 표적 예방 및 통제 조치를 강화해야 합니다.
Key Points
  • 이 연구에서는 2020년 9월부터 2021년 5월까지 쓰촨성의 상업 돼지 농장에서 발생한 열대성 풍진 바이러스(GETV)의 발병을 조사했습니다.
  • 연구 결과, SC202009로 명명된 새로운 균주는 GIII 유전자형에 속하며, 지역 내 다른 균주와의 높은 유전적 유사성을 나타냈습니다.
  • 이 발견은 특히 모기 매개 전파 경로를 통해 중국에서의 지역 전파 및 풍토병성 바이러스 순환의 새로운 이해를 제공하며, 지속적인 유전자 변이 감시와 효과적인 통제 전략 개발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