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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흡, 씹기, 삼키기 동안 혀 기저부의 역동적인 형태 변화

2025-04-15 19:01 | 추천 : 0 | 댓글 : 0
이 연구는 호흡, 씹기 및 삼키기 동안 혀 기저부의 차원적 변형을 분석하는 것을 목표로 하였다. 7-8개월 된 유카탄 미니픽 8마리가 사용되었다. 깊은 진정 상태에서, 2mm 초음파 압전(SONO) 크리스탈 8개가 혀 기저부에 임플란트되어, 오른쪽/왼쪽 등쪽 및 복부 길이, 전방/후방 등쪽 및 복부 너비, 그리고 오른쪽/왼쪽 전방 및 후방 두께를 나타내는 입체적 구조로 배치되었다. 다음으로, 혀, 턱, 설골, 인두 및 구개 근육에 8쌍의 근전도(EMG) 미세 전극이 삽입되었다. 호흡 중 SONO와 EMG 신호가 기록되었다. 그 후, 미니픽들은 제약 없이 먹도록 해서 수유 세션을 실시하였으며, 씹기와 삼키기 에피소드에서 턱 운동 단계를 확인하기 위해 동기화된 EMG와 비데오플루오로스코피로 기록되었다. 턱이 열리기 시작하는 시점부터 SONO 크리스탈로 둘러싸인 영역의 각 차원의 진폭, 지속 시간, 타이밍이 측정되었다. 호흡 동안의 보다 발견된 것은 길이, 전방 너비 및 전방 두께의 연장이었다(p<0.05). 씹기 동안 너비는 최대 17%까지 연장된 반면, 길이와 두께는 단축되었다(각각 12-33% 및 10-32%, p<0.05). 길이와 두께의 변형 변화 시작은 너비보다 10-30% 더 빨랐다. 씹기의 사이클 지속 시간은 0.55 ± 0.11초였으며, 삼키기는 0.69 ± 0.16초였다. 삼킴 동안, 등쪽 길이(5-12%)와 후방 너비(10-14%)는 확장되었고, 후방 두께(9-15%)와 복부 길이(4-10%)는 감소하였다. 특정 기능과 관련된 3차원 운동 패턴은 혀 기저부의 변형을 특징지운다. 이 분석의 발견은 비정상적인 조건에서의 구인두 생체역학을 더 잘 이해하는 데 기여할 것이다.
Key Points
  • 혀 기저부의 3차원 기하학적 패턴은 호흡, 씹기, 삼키기 동안 각각 독특한 변화를 보인다.
  • 씹기 및 삼키기 동안의 변형 속도 및 길이는 서로 다른 시점에서 시작되어 기능적 변형 패턴이 관찰된다.
  • 이 연구는 비정상적인 상태에서 구인두 생체역학의 이해를 향상시키는데 기여할 수 있는 데이터를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