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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내 돼지써코바이러스 유형 2 (PCV2)의 55년 진화율과 패턴 분석 (1967-2022)

2025-04-10 19:01 | 추천 : 0 | 댓글 : 0
돼지써코바이러스 유형 2 (PCV2)는 돼지에 흔히 감염되는 바이러스로, 이 바이러스는 백신접종과 상업적인 거래와 같은 요인들에 의해 영향을 받으며 유의한 유전적 변이를 보입니다. 이번 연구에서는 브라질 돼지 사육군으로부터 1967년에서 2018년 사이에 얻은 조직 샘플을 분자적 특성화, 베이지안 추론, 그리고 하플로타입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한 PCV2에 대한 회고적 분석이 수행되었습니다. PCV2 캡시드 유전자의 225개의 뉴클레오타이드 조각을 타겟으로 하는 네스티드 PCR이 수행되었으며, 양방향으로 시퀀싱되었습니다. 테스트된 178개 샘플 중 39개(21.9%)가 PCV2 양성 반응을 보였습니다. 계통발생 분석에서는 PCV2 백신 도입 이전에 수집된 본 연구의 바이러스주가 유전자형 2d 참조 바이러스주와 클러스터를 형성하는 것을 보여주었습니다. 대체율은 연당 자리 당 1.54 × 10-3 변이였습니다. PCV2의 하플로타입 다양성은 0.98로, 하플로타입 네트워크에서 발견된 토폴로지와 호환되는 높은 돌연변이율을 보여줍니다. 우리의 연구는 백신 도입 이전에 얻은 대부분의 브라질 변이체가 PCV2d 참조 바이러스주와 유사하며, 이는 이 유전자형이 브라질에서 백신이 도입되기 훨씬 전부터 이미 유행하고 있었음을 시사합니다. 1967년의 변이체로부터 얻어진 PCV2 시퀀스 중 하나는 아메리카 대륙에서 가장 오래된 시퀀스이며, 전 세계적으로 두 번째로 오래된 시퀀스입니다. 계통발생 분석 및 하플로타입 네트워크 분석은 PCV2의 높은 다양성과 높은 진화율을 나타냅니다. 이러한 결과는 브라질 내 PCV2의 유전적 다양성, 진화, 확산 패턴에 대한 우리의 지식을 확장시킵니다.
Key Points
  • 브라질 돼지 사육군에서 수집한 조직 샘플을 대상으로 한 PCV2에 대한 회고적 분석이 수행되었습니다.
  • 대부분의 브라질 변이체가 PCV2d 유전자형과 유사하며, 이는 백신 도입 전 이미 유행하고 있었음을 시사합니다.
  • PCV2의 높은 유전적 다양성과 진화율이 확인되었으며, 이는 브라질 내에서의 확산 패턴에 대한 이해를 확장시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