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2위 양돈업체, 사료공급 중단…돼지고기값 상승 우려

중국의 대형 양돈업체가 위탁사육 농가에 사료 공급을 중단하면서

돼지고기 가격이 더 오를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25일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이번 사료 중단은 자금난이 원인인 것으로 알려졌는데,

지난 2019년 아프리카돼지열병 발병 이후 어려움에 빠졌고

올해 들어 국제 곡물 인플레이션 여파로 사료 가격까지 급등해

경영난이 가중된 것으로 전해집니다. 이 업체는 약 3조6천억 원의 적자를 기록한 데 이어

올해 상반기 적자액도 약 7천80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추산됩니다.

posted by Pigsmart 양돈종합포털 피그스마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