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진청, ‘정전, 화재 위험성 높아’ 점검 당부
농촌진흥청은 9일 불볕더위로 전력 사용량이 늘어나는 시기를 맞아
정전과 화재 사고 예방을 위해 축사 전기시설과 배선설비 등을
꼼꼼히 점검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지난해 발생한 축사 화재 399건 가운데
약 74%가 전기적 요인과 부주의에 의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국립축산과학원 축산환경과 유동조 과장은 “여름철 축사 정전, 화재는
가축 불볕더위 피해를 더 키울 수 있는 만큼 농가에서는 점검 이후에도
한 번 더 확인하는 방법으로 피해를 철저하게 예방해야 한다”고 전했습니다.
posted by Pigsmart 양돈종합포털 피그스마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