돼지 심장으로 두 달 생존한 미국 남성 사인은 심부전
세계 최초로 돼지 심장을 이식 받았던 미국 남성이 두달 만에 숨진 원인으로
심부전이 지목됐습니다. 6일 워싱턴포스트에 따르면 미 메릴랜드대 의료진은
3월에 숨진 데이비드 베넷의 사인을 심부전으로 최근 결론 지었습니다.
부검 결과 그의 신체에서는 통상적인 심장 거부 징후가 나타나지 않았으며,
오히려 심근이 두꺼워졌다가 경직됐던 흔적이 있었는데,
이는 거부나 감염을 막으려 쓰인 약물에 대한 반응에서 비롯됐을 것으로 추정됐습니다.
posted by Pigsmart 양돈종합포털 피그스마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