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마트,유통업계, 규제 개선에 기대감 상승
대형마트 새벽배송 가능성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습니다.
최근 공정거래위원회가 정한 규제 개선 과제 44개 중에는
대형마트 의무 휴업일과 심야시간대 영업시간 제한이 포함됐기 때문인데,
공정위는 산업통상자원부와 관련 협의를 시작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현행 유통산업발전법에 따르면, 대형마트는 자정부터 오전 10시까지 영업이 제한되는데,
이를 온라인 배송 업무까지 적용해 그동안 대형마트는 '새벽배송'을 할 수 없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