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장마철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 우려해 취약지 ‘152곳’ 정밀 조사
정부가 장마철 아프리카 돼지열병 확산을 우려해 취약지 152곳에 대한
바이러스 오염조사를 실시합니다. 조사 대상은 멧돼지 매몰지 중 집중호우로
유실 우려가 있는 152곳이며, 대상 지역에서 시료를 채취해 바이러스
오염 가능성을 분석할 예정입니다. 정부는 분석 결과 토양이 훼손됐거나
바이러스가 검출될 경우 매몰지를 이전하거나 아예 폐쇄할 방침입니다.
야생동물질병관리원은 이와 함께 북한강 등 6개 하천 약 43개 지점에 대해서도
시료를 채취해 바이러스 오염 여부를 분석하고, 필요할 경우 방역 조치를 할 계획입니다.
posted by Pigsmart 양돈종합포털 피그스마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