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정부, CPTPP 이어 미국발 IPEF도 가입 검토
최근 정부의 CPTPP 가입 신청을 놓고 농업계에 혼란이 있는 가운데
미국 주도의 ‘인도·태평양 경제프레임워크’가 부상하고 있어 주목됩니다.
지난 3일 대통령직인수위원회가 발표한 ‘윤석열정부 110대 국정과제’ 에 따르면
새 정부의 통상전략 중에는 ‘역내 포괄적 경제 동반자 협정’과 IPEF 참여에도
적극 검토 중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IPEF는 미국이 이끄는 지역경제안보협력체로,
중국에 대한 견제를 위해 아세안 국가들의 가입이 적극적으로 추진될 것으로 전망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