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식량자급률 내년부터 꺾인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은 지난 15일 '연구 성과 보고회'에서
한국의 식량자급률이 올해 48.6%를 찍은 뒤 2027년 까지 47.5% 로 하락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현재 식량자급률 하락의 가장 큰 요인은 국내 생산 감소로 꼽히며,
당분간 이런 상황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최근 국제 곡물 가격 상승으로 곡물 수입량의 차이가 적더라도
총 수입액이 크게 늘어나고 있어 부담이 커지는 만큼, 식량안보 대책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