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군납에 캐나다산 쇠고기 등장
지난 14일 국방부의 “최저가 경쟁입찰 방식” 도입으로 국군 장병들에게 캐나다산
쇠고기가 제공되자 전국한우협회가 성명서를 발표하였습니다.
국내산 쇠고기의 경우 농약 및 항생제 잔류검사를 시행하여 품질 위생 안전을
보장하지만, 외국산의 경우 기준이 불분명해 군 장병의 건강을 보장할 수 없다고
밝혔으며, 최근 러시아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식량자급률 문제가 대두되는 만큼
군납 납품방식 변경은 국가 안보를 위협하는 일이라고 비판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