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축분뇨 시설 폐에너지, 원예농가로공급
농림축산식품부는 가축분뇨 에너지화 시설에서 발생하는 발전 폐열을 이용하여
인근 원예농가에 온수를 공급하는 사업을 시행 중에 있다고 18일 밝혔습니다.
이 사업은 최근 유류비 급등으로 부담이 가중된 시설원예 농가의 생산비를 절감하기
위해 기획되었으며, 이전까지는 시설의 발전 폐열 대부분이 폐기되어 왔습니다.
사업에 참여한 농가는 연간 5천만원에 달하는 난방비를 절감할 수 있을 전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