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부, 소 사육기간 단축해 온실가스 줄이기 시범사업
농림축산식품부는 소를 사육 과정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를 줄이기 위한
'소 사육방식 개선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습니다.
소 사육 기간은 지난 20여년 간 약 7개월 이상 늘어나면서
'농가의 곡물 사료 비용 부담' 과 '분뇨 및 온실가스 발생량' 이 함께 증가했습니다.
이에 정부는 24년까지 송아지 사양시험 프로그램을 시범 운영하여
적정 사육모델을 개발하고 소 출하 월령을 30개월에서 24개월 수준으로
단축하는 게 목표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