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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민 단체, 인수위에 “CPTPP 가입 신중 검토해야”
농어민 단체가 CPTPP 가입을 서두르지 말고 신중히 검토해야 한다는 의견을 인수위원회에 전달했다고 밝혔습니다.
‘CPTPP 저지 비상대책위원회’는 어제 김한길 인수위 국민통합위원장과의 간담회에서 “현재 정부가 역대 최고 수준의 시장 개방을 지향하는 CPTPP 가입에 속도를 내고 있어 260만 농어민의 불안이 커지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비대위는 또 공익형 직불제 예산 5조 원 확충과 청년 농업인 3만 명 육성 등 주요 공약이 국정 과제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