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원문 : https://www.mk.co.kr/news/economy/view/2022/05/386053/

◆ 초음파로 쌓은 빅데이터에 AI 접목
여러 첨단 시설 중에서도 단연 눈에 띄는 게 하나 있다. '오토폼(AutoFom)'이라고 불리는 대형 초음파 기기다.
돼지가 부분육으로 절단되기 전에 이곳을 통과하면 초음파를 통해
전신의 근육과 지방을 정확하게 판별할 수 있다.
16개의 초음파 센서가 몸체를 5㎜ 간격으로 측정한다. 센서별 수집 가능한 데이터는 200개.
돼지 1마리당 총 3200개 데이터를 측정하는 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