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roides odoratimimus는 최근 인체 및 동물 집단에서 감염 사례가 점차 증가하고 있는 기회감염성 신흥 병원균입니다. 우리는 이전에 M. odoratimimus와 관련된 이유기 이후 자돈의 폐렴 발생을 최초로 보고하였으며, 이는 해당 병원균의 인지된 숙주 범위에 큰 변화를 의미합니다. 영향을 받은 돼지 집단에서는 돼지써키바이러스 2형(PCV2) 및 3형(PCV3)과의 동시 감염이 관찰되었으며, 이로 인해 증식성 피부신염증후군(PDNS), 번식 이상, 면역억제 등이 유발된 것으로 보입니다. 본 연구에서는 이들 발병 과정 중 분리된 다제내성 균주(M. odoratimimus pgdne)에 대한 유전체 분석 결과를 제시합니다. 전체 유전체 염기서열 분석 결과, 염색체에 위치한 blaMUS-1 메탈로-β-락타마제 등 여러 항균제 내성 인자와 다양한 독력 연관因자들이 확인되었습니다. 유전형-표현형 간 상관성 분석에서는 높은 일치도가 나타났습니다. 계통발생학적 분석(거리 기반, 1,000 부트스트랩 반복)은 인간 분리주와의 높은 유연관계를 보여주어 인수공통 감염 가능성을 시사합니다. 이 연구 결과는 면역이 저하된 동물 숙주에서 M. odoratimimus의 병원성 잠재력을 강조하며, 공중보건과의 연관성도 부각시킵니다. 따라서, 신흥 다제내성 병원체에 대한 통합적 원헬스 기반 감시 및 관리 전략 수립의 필요성이 재확인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