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최대의 양돈기업인 목우연식품은 수요일, 홍콩 증시 상장을 위한 공모가를 최고가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약 107억 홍콩달러(미화 13억 7천만 달러)를 조달할 계획임을 로이터가 보도했다. 목우연식품은 이번 상장에서 2억 7,400만 H주를 공모하며, 주당 공모가는 39홍콩달러로 정해졌다. 이번 주식 매각은 2026년 들어 현재까지 홍콩 시장에서 최대 규모 중 하나로 기록된다.
목우연식품은 2월 5일 배정 결과를 발표할 것으로 예상되며, 주식은 2월 6일 홍콩 거래소에 상장될 예정이다. 이는 관련 당국 공시에 따른 내용이다.
이번 공모는 중국 내 돼지고기 공급 과잉, 수요 둔화, 경제 성장 둔화 등으로 가격 하락과 농가 수익성 악화가 이어지는 배경에서 추진된다.
공모로 모집한 자금은 종돈 개량, 스마트팜, 영양관리, 바이오시큐리티 등 연구개발에 투입될 예정이다.
(환율: 1달러 = 7.8109 홍콩달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