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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V S1 단백질을 캡슐화한 키토산 나노입자의 경구 투여에 의해 유도되는 장 점막 면역 반응

2025-12-20 20:01
돼지 유행성 설사(PED)는 PEDV에 의해 유발되는 전염성이 매우 강한 장 질환으로, 신생 자돈에게 위협이 되며 양돈 산업에 막대한 피해를 초래합니다. 장 점막 면역은 PEDV 방어에 있어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키토산(CS)은 점액에 잘 부착되는 생분해성 다당류로, 유망한 점막 백신 전달체이자 항원 보조제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본 연구에서는 PEDV 스파이크(S) 단백질의 S1 도메인을 적재한 S1-CS 나노입자(NP)를 제조하여, 다양한 접종 경로에 따른 마우스의 점막 면역 반응 유도 능력과, 경구 접종 후 자돈에서의 면역 보호 효과를 평가하였습니다. 그 결과, S1-CS NP는 세포독성이 없고 시험관 내 모의 위액 환경에서도 안정성을 유지하였음을 확인했습니다. 경구 투여와 비교하여, S1-CS NP의 근육 내 접종은 마우스에서 PEDV 특이적 혈청 IgG 수치를 더 높게 유도하였으나, PEDV 특이적인 IgA는 경구 백신 접종군의 혈청과 장 세척액에서만 검출되었습니다. 또한, 경구 투여는 근육 내 주사보다 더 높은 수준의 IFN-γ를 유도해, 세포성 면역의 활성화가 더 강하게 나타남을 시사합니다. 자돈 실험에서는, 경구 투여된 S1-CS NP가 혈청 중화항체 및 혈청과 장 점막에서의 IgA 반응을 유도하였으며, 장 내 IgA 분비 세포의 수가 증가했고, 바이러스 혈증 및 바이러스 배출이 감소했으며, 장 융모의 형태학적 구조가 개선되었습니다. 본 연구 결과, 개발된 S1-CS NP가 경구 점막용 PEDV 백신 후보물질로서 매우 유망하다는 것을 보여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