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가스는 혐기성 소화 과정을 통해 생성되는 재생 가능한 에너지원이지만, 한국은 이로 인한 배출량을 정량화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배출 계수(EFs)가 부족합니다. 본 연구는 약 20,000마리의 돼지에서 발생한 70톤의 돼지분뇨와 30톤의 음식물 쓰레기를 처리하는 혼합 소화 바이오가스 플랜트에서의 메테인(CH4) 및 아산화질소(N2O) 배출량을 측정하고 잠재적 누출을 고려하여 그 성능과 환경적 영향을 평가했습니다. 배출량은 2022년 7월 7일부터 2023년 9월 27일까지 개방형 동적 실험실 접근법을 사용하여 모니터링되었으며, 상호 연결된 사료 저장 및 통풍 저장 건물을 단일 측정 시스템으로 처리하였습니다. 2019년 개정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간 협의체(IPCC) 가이드라인에서의 온실가스(GHG) 배출량 또한 계산되어 현장 측정된 GHG 배출률과 비교되었습니다. 결과적으로 IPCC가 계산한 CH4 및 N2O 배출량은 2019년 IPCC 가이드라인의 추정치보다 72.5% 낮았습니다. CH4 누출률은 유럽 시설 표준과 일치하는 0.38%였습니다. 그러나 N2O 배출량은 부적절한 통풍으로 인해 증가하여 N2O 생산이 운영 조건에 민감하다는 것을 강조했습니다. 이러한 발견은 정확한 현장 기반 배출 계수의 필요성을 강조하면서 잘 관리된 바이오가스 플랜트가 낮은 배출량을 달성할 수 있음을 시사합니다. 반면에 낮은 통풍은 특히 N2O에서 상당한 증가를 초래할 수 있습니다. 본 연구는 한국 바이오가스 부문을 위한 개선된 배출 목록 및 성능 기준치를 지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