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생 시 잠재적으로 성장 속도가 느린 돼지를 외적 및 내적 특성을 사용해 식별함으로써, 일찍부터 목표관리 및 급여 전략을 시행하여 사육 관리 최적화 및 생산 효율성을 높일 수 있습니다. 여섯 마리의 고산자다산성 모돈에서 태어난 24마리의 자돈을 출생 체중(BW), 체질량 지수(BMI), 그리고 머리부터 엉덩이 길이(CRL)를 기준으로 네 가지 카테고리, 즉 심각한 자궁내 성장 제한(sIUGR), 저체중 출생(LBW), 중간체중 출생(MBW), 그리고 고체중 출생(HBW)으로 분류했습니다. 장기 중량, 컴퓨터 단층 촬영(CT) 측정, 경골의 기계적 및 기하학적 특성을 평가하기 위한 굴곡 테스트, 그리고 경골의 광물 함량 분석을 통해 장기 및 골격 생리적 특성을 평가했습니다. 심각한 IUGR 자돈은 뇌 대비 장기 비율과 상대 뇌 중량이 더 높으며, 이는 카테고리 전반에 걸쳐 선형으로 감소했습니다. 높은 체중 BW 자돈은 sIUGR 자돈에 비해 뼈 부피가 70% 더 많고, 높은 밀도의 뼈 비율이 더 높았으며, 경골 측정에서 가장 큰 피질 면적과 두께를 보였습니다. 반면 sIUGR 자돈은 다른 카테고리에 비해 최대 응력, 강성값, 그리고 경골 내 망간 함량이 더 높았습니다. 이러한 결과는 다양한 자궁내 성장 제한 정도를 가진 자돈들이 뇌 발달을 우선시하고, 비대칭적인 장기 성장을 보이며, 골화 및 세로 뼈 성장에 장애를 겪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이 연구는 서로 다른 제한 정도를 가진 신생 자돈의 분류를 세분화하기 위해 보완적인 출생 지표의 도입 필요성을 강조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