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mmary
소비자 회수 금액, 총 2억 800만 달러로 증가
Key Points
- 타이슨 푸즈는 경쟁사와 공모하여 돼지고기 가격을 인상하기 위해 공급을 제한했다는 소비자들의 고소에 대해 8,500만 달러에 합의하였습니다.
- 이 합의는 7년 넘게 지속된 반독점 소송에서 소비자들에 의해 돼지고기 생산업체를 상대로 한 가장 큰 합의로 기록되었습니다.
- 타이슨의 합의가 승인되면, 전체 소비자 회수 금액은 2억 800만 달러에 달하게 됩니다.
타이슨 푸즈는 미국의 최대 육류 회사로서 경쟁사들과 공모하여 200억 달러 규모의 미국 시장에서 공급을 제한하여 돼지고기 가격을 인상했다는 소비자들의 소송을 8,500만 달러에 합의했다고 로이터가 보도했습니다. 수요일에 공개된 예비 집단소송 합의는 소비자들이 돼지고기 생산업체를 상대로 한 7년 이상의 반독점 소송에서 가장 큰 규모로, 2022년 스미스필드 푸즈의 7,500만 달러 합의를 넘는 금액입니다. 이번 합의로 브라질의 JBS, 호멜 푸즈 및 다른 피고와의 합의를 포함하여 소비자들의 회수 금액은 총 2억 800만 달러로 증가하게 됩니다. 아칸소주 스프링데일에 본사를 둔 타이슨은 마지막으로 합의한 상장 기업입니다. 타이슨의 합의는 미니애폴리스의 존 튠하임 미국 지방법원 판사의 승인이 필요합니다. 타이슨은 논평 요청에 즉각 반응하지 않았으며, 소비자들의 변호사들 또한 비슷한 요청에 즉각 반응하지 않았습니다. 트라이엄프 푸즈와 데이터 제공 업체 애그리 스타츠는 여전히 피고로 남아 있습니다. 크로거를 포함한 수십 개의 슈퍼마켓 체인과 맥도날드를 포함한 레스토랑 체인, 식품 생산자 및 유통업체들도 돼지고기 가격 관련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원고들은 이 음모가 2009년부터 2018년까지 진행되었으며, 피고들의 수익 및 가격 상승을 목표로 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소고기, 닭고기 및 칠면조의 가격 담합을 주장하는 유사한 소송들이 미네소타 및 시카고 연방법원에 계류 중입니다. 이 사건은 미국 미네소타 지방법원의 돼지고기 반독점 소송(No. 18-01776)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