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ard detail

G2c 아형 S 유전자의 키메라 발현에 의한 G2a 아형 PEDV의 독력 강화

2025-09-22 17:13 | 추천 : 0 | 댓글 : 0
다양한 돼지 설사의 원인 중에서도 돼지 유행성 설사병 (PED)은 전 세계 돼지 산업에 막대한 경제적 손실을 초래하는 심각한 질병으로 남아 있습니다. PEDV 스파이크(S) 단백질의 빠른 변화로 인해, 다양한 유전자형의 S 단백질이 PEDV의 병원성과 면역원성에 어떻게 영향을 미치는지 조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번 연구에서는 Red 재조합을 사용하여 G1b, G2b, 또는 G2c 아형의 S 유전자를 G2a 아형 균주 GX4/2021의 해당 위치에 삽입하여 키메라 PEDV 균주를 구성했습니다. 이러한 키메라 바이러스의 성장 특성을 평가한 결과, G1b 아형 S 단백질이 키메라 PEDV 균주에서 트립신 독립성을 결정하는 요소로 확인되었으며, G2 유전자형의 S 단백질은 트립신 존재하에서 재조합 PEDV 감염 세포에서 더 큰 융합체 형성을 촉진했습니다. 또한, 돼지 새끼를 대상으로 한 감염 실험을 통해 다양한 아형의 S 단백질이 재조합 바이러스의 병원성과 면역원성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했습니다. 이 연구 결과는 G2c 아형 S 단백질이 돼지 새끼에게 가장 심각한 설사 증상과 강한 T 세포 반응을 유도하며, PEDV의 독력과 면역원성에서 G2c 아형 S 단백질의 중심적인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전반적으로, 우리의 연구 결과는 새로 나타나는 PEDV 변종의 병원성 메커니즘 및 면역원성에서 다양한 유전자형 S 단백질의 역할을 밝혀내며, 미래 백신 설계 전략의 기초를 제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