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은 6월 12일 이후에 생산된 적격 제품을 수출할 수 있는 106개의 새로운 미국 돼지고기 및 가금류 가공 공장을 승인했다고 로이터가 중국 세관 웹사이트의 공지를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이 승인은 목요일에 발행되었으며, 지난달 제네바 회담에서 이루어진 중국과 미국 간의 무역 휴전 합의를 복원하기 위한 협의의 일환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새롭게 승인된 시설은 23개의 돼지고기 가공 공장과 83개의 가금류 가공 공장을 포함한다고 중국 세관 데이터베이스에 명시되어 있습니다. 중국은 3월에 미국 농산물 및 식품 210억 달러어치에 대하여 최대 15%의 관세를 부과했으며 이는 트럼프 전 대통령이 중국 수출품에 부과한 관세에 대한 보복 조치였습니다. 수백 개에 이르는 미국 육류 가공 공장들은 2020년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주도하에 이루어진 '1단계' 무역협정에 따라 중국에 접근할 수 있었으나, 올해 초 많은 공장이 자격을 상실했습니다. 이후 돼지고기와 가금류 시설에 대한 등록은 갱신되었지만, 소고기 가공 공장의 등록은 여전히 '만료' 상태로 남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