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mmary
강화된 이민 단속으로 75명 이상 구금
Key Points
- 트럼프 대통령 재임 중 네브래스카에서 가장 큰 고용지 단속 작전이 진행되었습니다.
- 오마하에 있는 Glenn Valley Foods 공장에서 75-80명이 구금되었습니다.
- 이민 및 세관 단속국(ICE)은 불법 체류자 대규모 고용에 대해 수사를 진행 중입니다.
화요일 네브래스카 오마하의 고기 생산 공장에서 실시된 이민 급습은 트럼프 대통령 재임 중에 주에서 진행된 '가장 큰 고용지 단속 작전'이었다고 로이터통신이 국토안보부를 인용하여 보도했습니다.
미국 하원의원 돈 베이컨은 지역 언론에 75-80명이 구금되었다고 전했습니다.
미국 이민 및 세관 단속국의 급습은 Glenn Valley Foods의 한 공장에서 이루어졌습니다. 이 음식 포장 회사는 이번 급습에 놀랐으며, 이민 신분과 관련한 규정을 따랐다고 밝혔습니다.
오마하의 Glenn Valley Foods 사장 채드 하트만은 급습당한 공장이 직원의 이민 신분을 확인하기 위한 연방 데이터베이스인 E-Verify를 사용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로이터에 자신이 연방 요원에게 이 사실을 전달했을 때, 요원이 '시스템이 망가졌다'고 했으며 지역 의원에게 연락하라고 권했다고 전했습니다.
ICE 요원들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약속한 역대 최다 추방 수준을 실행하기 위해 최근 몇 주 동안 노력을 강화해 왔습니다. 백악관은 기관에 미국 내 불법 체류자 체포를 급격히 증가시킬 것을 요구했다고 소식통이 로이터에 전했습니다.
이주자 옹호자들에 따르면 주말 동안 ICE가 홈디포 매장, 의류 공장, 창고 등에서 이주자를 체포한 후, 로스앤젤레스에서 시위대가 거리로 나서면서 긴장이 고조됐습니다.
오마하 지역 경찰은 이민 당국으로부터 급습에 대한 사전 통보를 받았다고 밝혔으나, 회사는 급습이 사전 통보 없이 이루어졌다고 주장했습니다.
하트만은 연방 검사관이 107명을 불법 서류를 사용하고 있다고 식별했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