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아 인플루엔자 A 바이러스 폐렴은 심각한 호흡기 감염 질환입니다. 현존하는 단일 치료의 한계를 고려하여, 본 연구는 글루코코르티코이드(GC)와 아지트로마이신(AZM)을 병용한 임상 효과를 탐구하고자 합니다. 75명의 신종 인플루엔자 폐렴 환아들의 데이터를 후향적으로 분석하여 치료 방식에 따라 GC 그룹(GCG), AZM 그룹(AZMG), 그리고 GC + AZM 병용 그룹(CG)으로 나누었습니다. 각 그룹은 25명으로 구성되었습니다. 임상 증상의 회복 시간, 총 유효율, 치료 전후 폐 기능 지수, 즉 최대 호기 유속(PEF), 강제 폐활량(FVC), 기능적 잔기용량(FRC), 최대 흡기압(PImax), 그리고 기타 폐 환기 지수와 혈청 염증 인자인 인터루킨-8(IL-8), 인터루킨-6(IL-6), 종양 괴사 인자-α(TNF-α), C-반응성 단백질(CRP), 백혈구(WBC), 그리고 프로칼시토닌(PCT)을 비교하였습니다. CG 그룹의 체온 회복 시간 및 폐 잡음 소실 시간이 GCG/AZMG 그룹보다 현저히 짧았으며(P < .05), 총 유효율이 92%로 GCG/AZMG 그룹(60%, 64%, P < .05)보다 현저히 높았습니다. CG에서는 GCG 및 AZMG와 비교했을 때 폐 기능 지수와 혈청 염증 인자가 현저히 개선되었으며, PEF, FVC, FRC, PImax는 현저히 증가했고 TNF-α, IL-8, IL-6, CRP, WBC, PCT는 현저히 감소했습니다(P < .05). 세 그룹 간의 부작용 발생률(발진, 오심 및 구토, 설사)에는 유의한 차이가 없었습니다(P > .05). GC와 AZM의 병용은 인플루엔자 A 바이러스 폐렴을 앓고 있는 소아를 치료할 때 단일 치료보다 더 나은 효능을 보여, 임상 증상의 회복 시간을 단축하고 치료 효율을 높이며, 폐 기능 지수를 개선하고 혈청 염증 인자 수준을 줄일 수 있습니다. 이 발견은 신종 인플루엔자 폐렴을 앓고 있는 소아의 임상 치료에 새로운 아이디어를 제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