엉덩이 근육 면적(LMA)은 돼지에서 중요한 생산 특성이며, 살코기 비율과 높은 상관관계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LMA의 유전적 구조는 아직 완전히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본 연구는 도록 (n = 337), 랜드레이스 (n = 662), 그리고 요크셔 돼지 (n = 3,176)의 LMA에 대한 게놈 전체 연관 연구(GWAS)와 메타 분석을 실시하여 LMA 특성과 관련된 새로운 QTL과 후보 유전자를 식별하였습니다. 도록, 랜드레이스, 요크셔 집단에서 각각 108, 34, 232개의 유의한 변이가 발견되었습니다. 메타 분석에서는 143개의 게놈 전체 유의 SNP와 276개의 제안된 SNP가 밝혀졌으며, 이 중 213개는 개별 집단 GWAS에서는 식별되지 않았습니다. 특히, 요크셔 집단과 메타 분석에서 각각 229개와 413개의 SNP가 SSC16에 위치했습니다. 2-LOD 드롭 오프 간격을 기준으로, 요크셔 집단의 SSC16 QTL은 679.835 kb 간격(32.818 Mb에서 33.498 Mb)으로 좁혀졌습니다. 이 QTL 내에서 가장 유의한 변이인 16_33228254 (P = 4.45 × 10⁻⁹)는 1.11%의 표현형 분산을 설명하며, LMA에 대한 잠재적 새로운 위치를 나타냅니다. 추가 생정보학적 분석을 통해 마이오블라스트 융합 및 트랜스포밍 성장 인자 베타 수용체 신호 경로의 양성 조절 등과 같은 생물학적 과정을 가진 7개의 유망한 후보 유전자(NDUFS4, ARL15, FST, ADAM12, DAB2, PLPP1, SGMS2)를 결정했습니다. 그 중 ARL15는 이전의 LMA 연구에서 보고된 바 있으며, 나머지 6개의 유전자는 새로운 후보 유전자로 표현됩니다. 이러한 발견은 LMA와 관련된 잠재적인 기능 유전자 및 경로를 밝혀내어, 향후 돼지의 유전적 개선에 대한 귀중한 통찰력을 제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