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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에서 2020년부터 우세한 돼지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계통

2025-05-22 17:30 | 추천 : 0 | 댓글 : 0

Summary

2020년에 등장한 새로운 H1avN2#E 돼지 바이러스 계통이 이전 계통을 대체했으며, 프랑스 농장에서 우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Key Points

  • H1avN2#E라고 명명된 새로운 돼지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계통이 2020년 덴마크에서 기원하여 빠르게 프랑스 전역으로 확산되었습니다.
  • 프랑스의 Anses 과학자들은 이 바이러스가 이전 계통과 유전적, 항원적으로 구별되어 기존 면역력을 회피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 이 신종 바이러스는 돼지 건강에 심각한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사람에게도 큰 인수공통 감염 위험을 제공합니다.
프랑스에서 돼지에게 영향을 주는 주요 돼지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계통은 30년간 변함이 없던 중, 2020년에 H1avN2#E라는 새로운 계통이 불과 몇 개월 만에 농장 곳곳으로 퍼졌습니다. 이 바이러스는 국제 명명법에서 H1N2 clade 1C.2.4로 지칭되며, 처음 브리타니에서 나타난 후 빠르게 프랑스 전역으로 확산되어, 3년간 변함이 없던 기존 계통을 대체했습니다. 특히 플루프라강-플로자네-니우르에 위치한 Anses의 국가 돼지 인플루엔자 참조 시험소에서 조사한 결과, 이 계통은 과거 감염이나 백신 접종으로 인해 형성된 면역력을 회피할 수 있도록 이전 계통과 유전적, 항원적으로 구별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2020년에 H1avN2#E가 등장하면서 돼지 인플루엔자 발병 건수도 급증했으며, 2020년에는 661건이 보고되어 이전 연평균 400건에 비해 큰 폭으로 증가했습니다. 이 계통은 또한 심각한 호흡기 질환, 고열 및 유산을 포함하는 더 심각한 임상 증상을 유발했습니다. 이 바이러스는 돼지 건강에 미치는 영향 외에도 터키 감염과 2021년에 발생한 심각한 인체 감염 사례에 연루되어 있으며, 돼지, 인간, 가금류 바이러스의 재분배 가능성으로 인해 새로운 동물 도입 시 격리 강화와 같은 생물안전 조치를 통합하고 규제 요건 없이도 바이러스 감시를 유지하는 것이 필수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