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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길, 브라질 대두 수확 기록으로 인한 곡물 급증 예상

2025-04-28 20:16 | 추천 : 0 | 댓글 : 0

Summary

카길, 어려웠던 2024년 이후 더 높은 물량과 항만 투자 목표

Key Points

  • 카길의 브라질 지사는 2024년보다 더 많은 곡물과 기타 제품을 처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 파울로 소우자 카길 총재는 2025년 대두 수확 기록과 유리한 날씨로 인해 낙관적 입장을 표명했습니다.
  • 브라질은 세계 최대 대두 생산국 및 수출국 중 하나입니다.
미국 곡물 거래업체인 카길의 브라질 지사는 올해 남미 국가에서 곡물 및 기타 제품을 더 많이 처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며, 이는 파울로 소우자 카길 브라질 총재와의 인터뷰를 인용하여 로이터가 보도했습니다. 소우자는 대두가 2025년에 기록적인 수확을 올리고 브라질의 두 번째 옥수수 작물에 유리한 날씨를 보이는 것이 긍정적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소우자는 올해 브라질에서 원산지 생산, 가공 및 판매된 총량이 2023년에 기록된 5,100만 톤과 동일하거나 그 이상일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2024년 브라질의 주요 경작 지역에서의 가뭄으로 대두 작물이 감소한 해의 4,500만 톤과 비교됩니다. 브라질은 세계 최대 대두 생산국 및 수출국입니다. 2024년 카길은 주로 환율 효과로 인해 브라질에서 17억 레알(2억 9,883만 달러)의 순손실을 기록했다고 회사 공시에 따르면 밝혀졌습니다. 2023년 카길은 브라질에서 기록적인 이익 25억 레알을 기록했습니다. 전 세계 최대 곡물 거래 업체 및 가공업체 중 하나인 카길은 미국과 중국 간의 무역 전쟁의 주요 수혜국 중 하나인 브라질에 계속 투자하고 있습니다. 카길 의하면, 미중 무역 전쟁은 브라질산 대두 등 제품에 대한 중국의 수요를 브라질로 전환시킬 수 있습니다. 반면 소우자는 이 분쟁이 전 세계 무역 시스템에는 좋지 않다고 언급했습니다. 단기적으로 소우자는 포트 터미널에 대한 투자를 집중할 것이며 사탕수수와 옥수수로부터 생산되는 바이오디젤과 에탄올 등 바이오연료 생산을 증대할 계획이라 밝혔습니다. 소우자는 이번 주 카길이 파라나구아와 포르투 알레그리의 포트 터미널 정부 경매에서 경쟁력 있는 입찰자가 되기를 희망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1 = 5.6888 레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