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mmary
CFIB, 정부에 긴급 조치 촉구
Key Points
- 캐나다 독립기업연맹(CFIB)의 자료에 따르면, 대다수의 캐나다 농업 기업(88%)은 무역 긴장이 고조됨에 따라 미국과 중국 이외의 다른 국가와 무역 관계를 강화해야 한다고 믿고 있다.
- 중국의 보복 관세는 캐나다 농업 기업의 약 3분의 1(36%)에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거의 4분의 1(23%)이 직접적으로 타격을 받고 있다.
- CFIB는 정부에 불공정한 대우에 맞서기 위한 긴급 조치를 촉구하고 있다. 이는 세금 및 규제 부담을 줄이고, 지원 프로그램이 현재의 문제를 제대로 해결할 수 있도록 하며, 농업 기업이 새로운 시장을 개척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 포함된다.
캐나다 독립기업연맹(CFIB)의 새로운 데이터에 따르면, 대다수의 캐나다 농업 기업(88%)은 무역 긴장이 고조됨에 따라 미국과 중국 이외의 다른 국가와 무역 관계를 강화해야 한다고 믿고 있다. 중국의 보복 관세가 캐나다의 농업 및 해산물 제품에 부과되면서 캐나다 농업 기업의 약 3분의 1(36%)이 영향을 받고 있으며, 거의 4분의 1(23%)이 직접적으로 타격을 받고 있다. "미국과의 관세 전쟁에 많은 주목이 있었지만, 캐나다 농업 기업들은 카놀라유, 카놀라박, 완두콩, 그리고 특정 돼지고기, 생선 및 해산물 제품에 대한 중국의 관세로 인해 훨씬 더 깊은 피해를 입고 있다. 이러한 생산자들은 더 많은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라고 CFIB의 이중 언어 정책 분석가 줄리엣 니콜라이가 말했다. "약 4분의 1의 농업 기업들이 관세 영향을 완화하기 위한 조치를 취했지만, 오직 10%의 농업 기업들만이 정부가 영향을 받은 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충분한 조치를 취했다고 말한다." CFIB는 정부에 불공정한 대우에 맞서기 위한 긴급 조치를 촉구하고 있으며, 이와 관련해 농업 기업의 세금 및 규제 부담을 줄이고, 지원 프로그램이 현재의 문제를 제대로 해결할 수 있도록 하고, 농업 기업들이 새로운 시장을 개척할 수 있도록 지원을 요청하는 편지를 연방 정부에 보냈다. "미국과 중국은 농업 기업에게 중요한 시장이며, 이 두 나라가 캐나다 카놀라 수출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중국은 캐나다의 두 번째로 큰 수산물 수출 시장이다. 무역 혼란으로 인해 우리의 농업 기업은 판매되지 않은 재고를 안고 있으며, 일부는 이미 해외 구매자를 잃고 있는 상황이다. 이들은 앞으로 어떻게 나아가고 사업을 계획해야 할지 명확한 지침이 필요하다,"라고 CFIB의 국가 담당 부사장 재스민 게네트가 말했다. "정부는 농업 산업을 지원하고 캐나다 중소기업의 사업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정책을 채택하는 데 집중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