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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롬비아: 2026년 상반기 돈육 도축, 5년 만에 최고치 기록

2026-09-09 07:30
상반기 도축량 급증 콜롬비아의 최근 5년간 상반기 돈육 도축량은 일정하지 않은 추세를 보였습니다. 2023년에는 3.0% 증가, 2024년에는 8.6%로 가속했다가, 2025년에는 다시 2.9%의 완만한 증가세를 보였으나 2026년에는 무려 15.0%로, 분석 기간 중 가장 큰 연간 증가 폭을 기록하였습니다. 2026년 상반기 누적 도축 두수는 총 3,489,955두로, 5년간 상반기 중 최대치이며, 2022~2026년 연평균 성장률(CAGR)은 7.3%에 이릅니다. 특히 6월에는 615,961두가 도축되어, 전년 동월 대비 19.2% 증가하고, 전월 대비 0.9% 증가하며, 2022~2026년 기간 중 월별로는 2025년 12월(702,414두)에 이어 두 번째 높은 수치를 기록했습니다. 지역별 성장 양상 2026년 상반기 도축량 증가는 특정 주에 집중되지 않고, 전국 주요 도축 주에서 고르게 나타났습니다. 여전히 최대 도축 주인 안티오키아는 전체의 40.8%(1,423,007두)를 차지하며 11.6% 증가, 주요 지역 중 가장 완만한 증가를 보였습니다. 반면, 바예델카우카는 539,244두로 18.6% 증가, 리사랄다는 227,804두로 17.7%, 푼디나마르카는 549,681두로 16.4% 증가를 기록했습니다. 이 네 개 주가 2026년 상반기 전체 도축량의 78.5%를 차지하였으며, 나머지 지역 또한 17.7%의 증가로 21.5%(750,219두)를 담당했습니다. 즉, 2026년의 도축 확대는 특정 지역이 아닌 국가 전역에 걸쳐 나타난 일반적 현상임을 시사합니다. 생체중 및 도체수율: 도축 증가와 비교하는 완만한 개선 도축 증가세와 달리, 2022~2026년 사이 콜롬비아 돼지의 평균 생체중 증가는 매우 제한적이었습니다. 상반기 기준 평균 생체중은 2022년 114.2kg/두에서 2026년 117.8kg/두로 5년간 3.2% 증가(CAGR 0.8%)에 그쳤고, 도체중 역시 같은 기간 93.2kg에서 95.9kg으로 2.9%(CAGR 0.7%)만 증가하였습니다. 도체수율은 5개 상반기 동안 81.4~81.7% 범위 내로 거의 변화가 없었습니다. 2026년 6월을 보면, 평균 생체중은 분석 기간 중 최고치인 118.65kg/두를 기록했고, 도체중은 96.79kg으로, 2025년 3월(97.79kg)에 이어 두 번째로 높았습니다. 6월 도체수율은 81.58%로, 월간 역사 평균치와 유사하며 2025년 6월(81.11%)보다 조금 높았습니다. 결론 2026년 상반기 콜롬비아 돼지 도축은 전국 주요 도축 주를 중심으로 고르게 증가하였으며, 전체적으로 도축 두수 자체가 크게 확대되었습니다. 반면, 개체 중량(생체 및 도체중)의 구조적 개선은 뚜렷하지 않아, 이번 도축 기록 경신은 무게가 아닌 두수의 증가에 기인한 것임을 알 수 있습니다. 참고: 333 Latin America, 콜롬비아 국가통계청(DANE) 데이터 기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