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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생제 내성 관점에서 전염병 감시를 위한 피에몬트 지역(북부 이탈리아) 돼지 해부병리학 조사

2025-04-17 19:01 | 추천 : 0 | 댓글 : 0
집약적 사육은 확장되는 시장 수요에 대응하며, 인체 및 공중보건을 보호하기 위해 동물 건강을 보장해야 합니다. 돼지 사육은 최근 몇 십년 동안 증가하여, 동물 스트레스와 병원체 확산을 증가시키고, 이에 따른 항생제 사용과 항생제 내성 세균의 확산을 가져왔습니다. 본 연구는 2019년부터 2021년 사이 북서부 이탈리아의 5개 집약적 사육 농장에서 사망한 돼지에 대한 부검 중 관찰된 해부병리학적 소견을 기술하고 세균 분리, 항생제 감수성 검사, 바이러스학적 결과를 보고하고자 하였습니다. 이유된 돼지(WP)(N=143)는 사체의 대다수를 차지하였으며, 나머지(N=49)는 비육돈(FP)이었습니다. WP의 대부분은 전신 질환(N=79, 55.2%)에 걸린 반면, FP의 49%는 호흡기 질환(N=24)에 걸렸습니다. Streptococcus suis는 호흡기 및 전신 질환의 경우 가장 자주 분리된 미생물이었으며(WP 및 FP 모두 약 20%, 각각 25.3% 및 33.3%), WP 및 FP의 장 질환은 Brachyspira spp.와 Escherichia coli에 기인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각각 44.5% 및 55.5%). Escherichia coli는 WP에서 전신 질환의 두 번째 원인 병원체(22.8%)로 간주되었습니다. Streptococcus suis와 단일형의 Salmonella Typhimurium는 높은 다제내성률(각각 84% 및 100%)을 보였으며, 전자는 주로 테트라사이클린(100%), 린코사마이드(88%), 마크로라이드(84%)에 대한 내성을, 후자는 테트라사이클린, 설파메톡스-트리메토프림, 암피실린, 플로르페니콜 및 엔로플록사신에 대한 내성을 보였습니다. 부검 및 미생물학적 검사는 질병 감시 프로그램을 위한 강력한 도구로, 공중보건에 대한 잠재적 위험을 강조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