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란드의 HKFoods는 소매 및 외식 서비스 채널의 성장에 힘입어 2026년 2분기 비교 가능한 영업이익이 19.3% 증가한 770만 유로, 순매출이 5.3% 증가한 2억 5,870만 유로를 기록했다고 로이터가 보도했다.
판매 성장은 소매 채널 내 가금육, 식사 구성품 및 즉석식품이 주도했으며, 외식 서비스 부문도 강력한 실적을 보여줬다. 자회사들의 수익성이 개선된 점과 생산 효율성 증대 역시 이러한 실적에 기여했다.
다만 유가, 물류, 포장, 인건비 및 서비스 비용 상승이 수익성에 부담을 줬으며, 판매 가격 인상만으로는 이러한 비용 압박을 완전히 상쇄하지 못했다. 또한 돼지고기 수출 시장의 약세가 실적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HKFoods는 연간 실적 가이던스를 변경하지 않았으며, 2025년 대비 2026년 연간 비교 가능한 영업이익이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계절적 요인으로 인해 올해 실적의 대부분이 하반기에 집중될 것으로 예상했다. 회사는 앞으로도 가금육에 대한 지속적인 강한 수요를 기대하고 있으며, 효율성 개선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