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텐트 내 재협착(ISR) 및 폐색을 포함한 스텐트 실패는 대퇴-슬와동맥에서 여전히 중요한 과제로 남아 있습니다. 스텐트 실패의 기저 원인(예: 섬유소가 풍부한 혈전 vs. 조직화된 섬유성 플라크)에 따라 최적의 치료 전략이 결정될 수 있으므로, 신내막 조직의 정확한 특성 평가가 필수적입니다. 그러나 이와 관련된 주요 혈관내 영상기법의 병리학적 검증은 미흡한 상황입니다. 본 연구에서는 건강한 돼지의 대퇴동맥 22곳에 스텐트 삽입 후 인위적인 스텐트 내 재협착 모델을 구축하였고, 한 달 뒤 혈관내 초음파(IVUS), 광주파영역 영상(OFDI), 혈관경 검사 등 혈관내 영상을 시행하였습니다. 1000 μm 이상의 두꺼운 신내막 조직을 진단하는 정확성을 조직병리 결과와 비교하여 평가하였습니다. 섬유소/조직화된 혈전 검출에서는 IVUS가 높은 특이도(96%)를 보였으나 민감도가 낮아(13%) 과소 평가되는 경향이 있었습니다. 반면 OFDI는 상대적으로 높은 민감도(60%)와 다소 낮은 양성 예측도(PPV, 50%)를 보여 과대 평가될 위험이 있었습니다. 두 기법(IVUS와 OFDI)을 병행할 경우 진단 정확도가 현저히 향상되어, 민감도 50%, 특이도 96%, PPV 83%를 달성하였습니다. 혈관경 검사는 특이도가 매우 높았으나(100%), 민감도가 매우 낮아(24%) 임상적 활용성이 제한적이었습니다. 결론적으로, IVUS와 OFDI의 병합 사용은 신내막 조직 평가의 진단 신뢰도를 높일 수 있으며, 혈관경 검사는 낮은 민감도로 인해 적용에 한계가 있음을 시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