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롬비아 농업연구원(ICA)은 국제동물보건기구(WOAH)와 협력하여 보고타에서 기술 워크숍을 주도하며, 콜롬비아 축산업에서 항생제 사용을 줄이는 데 기여한 정책, 규정, 실천 방안을 파악하는 데 중점을 뒀습니다. 이번 방문은 식용 동물에서 항생제 사용 감소에 성공한 회원국의 사례를 문서화하고 분석하려는 WOAH의 REASONS 프로젝트(Work Package 3 – WP3)의 일환입니다. 콜롬비아는 국제 ANIMUSE 시스템에 보고된 자료에서 항생제 사용 감소와 관련된 고무적인 동향을 보여줌으로써, 2024년 9월 제79차 유엔총회에서 채택된 항생제 내성(AMR) 정치 선언 이행에 부합하는 노력이 인정되어 선정됐습니다.
이번 미션은 WOAH 고위 데이터관리관인 델피 고체즈 박사가 이끌었으며, ICA의 동물보호부국장 비비아나 소피아 사모라를 비롯한 ICA의 광범위한 기술 인력, 보건사회보장부(MSPS), 식약청(INVIMA), 농촌개발부(MADR), AGROSAVIA 및 주요 축산단체(ACOVEZ, ASFAMEVEZ, APROVET, FENAVI, PorkColombia 등)의 대표들이 함께했습니다. 특히 콜롬비아 양돈산업의 적극적 참여는 항생제 책임 사용에 관한 국제 기준 준수와 그에 대한 업계의 높은 의지를 보여줍니다.
워크숍에서는 거버넌스, 법제도, 전문가 연수, 농장 현장 개입, 생물 안전 강화, 수출 규정 준수 등 항생제 내성 이슈 해결을 위한 필수 주제가 폭넓게 다뤄졌습니다. 항생제 내성(AMR)은 글로벌 양돈 업계에 있어 점점 더 큰 도전으로 대두되고 있으며, FAO, WHO, WOAH 모두가 축산업 부문에서의 부적절한 항생제 사용이 내성 확산의 가장 큰 원인 중 하나임을 지적하고 있습니다. 이는 곧 공중보건 뿐 아니라 수출시장 접근성에도 직접적으로 연동됩니다. 성공적으로 항생제 사용을 감소시킨 국가로서 콜롬비아는 향후 라틴아메리카를 비롯한 타 양돈 생산국가들이 벤치마킹할 수 있는 사례가 될 수 있습니다.
WOAH는 앞으로 식용 동물 부문에서 항생제 사용 감소에 효과적인 정책 및 개입 방안을 종합 분석하는 글로벌 보고서를 발간할 예정이며, 이번 콜롬비아 미션 결과도 주요 사례로 포함됩니다.
2026년 6월 3일/ ICA/ 콜롬비아. https://www.ica.gov.c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