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ard detail

브라질, 3월 돼지고기 수출 32% 급증하며 역대 최고 기록 경신

2026-05-05 12:12
브라질의 돼지고기 수출이 3월에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브라질동물단백질협회(ABPA)에 따르면, 3월 한 달간 수출량은 153,800톤으로 전년 동월 대비 32.2% 증가했습니다. 같은 기간 수출액 역시 3억6,160만 달러로 30.1% 늘어나며 새 기록을 세웠습니다. 올해 1분기 전체 기준으로는 수출량이 39만 2,200톤에 달해 전년 동기 대비 16.5% 증가했습니다. 수출액도 9억1,600만 달러로, 전년보다 16.1%가 늘었습니다. 3월 주요 수출국 중에서는 필리핀이 48,900톤으로 최대 수요국에 올랐으며, 이는 전년 동월보다 무려 80.7% 증가한 수치입니다. 일본도 18,200톤으로 85.8%의 가파른 신장을 보였고, 중국은 12,700톤으로 9.5% 감소했습니다. 그 밖에 칠레(10,600톤, +26.1%), 홍콩(8,800톤, -29.4%) 등에서도 브라질산 돼지고기 수요가 이어졌습니다. ABPA 리카르두 산틴 회장은 “브라질산 돼지고기에 대한 글로벌 수요가 필리핀, 일본을 비롯한 아시아 및 남미 주요 시장에서 여전히 강세를 보이고 있다”며, “올해 초 뛰어난 수출 실적이 연말까지도 지속될 전망으로, 2026년 수출 증가세가 예상대로 이어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지역별로는 산타카타리나 주가 71,000톤(21.5% 증가)으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고, 리우그란데두술(43,300톤, 71.4% 증가), 파라나(21,400톤, 10.5% 증가), 미나스제라이스(4,800톤, 69% 증가), 마투그로수(4,200톤, 37.8% 증가)가 뒤를 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