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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산 돼지고기, 멕시코·일본·중앙아메리카에서 수출 급증

2026-05-05 12:12
미국산 돼지고기의 오랜 주요 시장인 일본으로의 2월 수출량이 전년 동월 대비 20% 반등하여 28,138톤을 기록했다고 미국 농무부(USDA)와 미국육류수출협회(USMEF) 자료를 인용해 밝혔다. 수출액은 1억 770만 달러로 13% 증가하였으며, 2023년 10월 이후 최고 수준이다. 일부 과거 연도에 비하면 여전히 낮지만, 1~2월 기준 일본向 수출은 전년 동기 대비 21% 증가한 55,328톤, 수출액은 14% 증가한 2억 1,150만 달러를 기록했다. 가장 큰 시장인 멕시코로의 돼지고기 수출은 2월에도 두드러진 성과를 보이며 97,357톤(전년 동월 대비 4.5% 증가), 수출액 2억 2,070만 달러(9% 증가)를 기록했다. 2025년까지 5년 연속으로 연간 최다 기록을 새로 쓴 데 이어, 금년 1~2월 누적 수출 역시 전년 대비 4% 증가한 205,329톤, 수출액은 8% 늘어난 4억 5,940만 달러에 달했다. 중국으로의 품목별(다양부위육) 수출이 보복관세 등 장벽으로 주춤한 가운데, 멕시코는 이러한 다양한 부위의 돼지고기의 점차 중요해지는 수출처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2월까지 멕시코向 다양한 부위의 수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물량과 금액 모두 11%씩 증가하여 각각 30,147톤, 5,330만 달러를 기록했다. 온두라스와 코스타리카의 견인으로 중앙아메리카 시장으로의 2월 돼지고기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14% 증가한 16,144톤에 달했으며, 수출액도 23% 늘어난 5,310만 달러로 집계되었다. 1~2월 누적 중앙아메리카向 수출은 전년 동기 대비 물량 기준 7% 증가(30,795톤), 가치 기준 12% 증가(1억 70만 달러)를 기록해, 전반적으로 동일 시기 대비 두드러진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