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농무부(USDA)가 발표하고 미국육류수출협회(USMEF)가 집계한 자료에 따르면, 미국 돼지고기 수출은 1월 기준 전년 동기 대비 증가했으며, 이중에서도 멕시코 시장에서의 두드러진 실적이 눈에 띈다.
1월 미국산 돼지고기 수출량은 총 250,861톤으로 전년 동기 대비 3% 증가했으며, 수출액 역시 4% 성장해 6억 9,210만 달러에 이르렀다. 멕시코 외에도 일본, 한국, 캐나다, 중미, 콜롬비아, 도미니카공화국, 아세안, 대만 등 주요 시장에서 전년 대비 수출이 증가했다.
USMEF의 댄 할스트롬(Dan Halstrom) 회장 겸 CEO는 “올해 멕시코와 기타 미주 시장에서 미국산 돼지고기가 매우 인상적인 출발을 보였으나, 특히 아시아 시장에서 수요가 더욱 강해지고 있는 점이 고무적”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 “미국 돼지고기 산업은 소매 및 외식 시장 모두에서 편의식 제품에 대한 소비자 수요 성장세를 지속적으로 적극 활용하고 있으며, 이와 같은 동향이 최근 수출 실적에도 잘 반영되고 있다”고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