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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 악조건에도 불구하고 브라질 대두 생산 사상 최대 기록 전망

2026-03-16 10:16
로이터통신이 국가 농업공급회사(Conab)를 인용해 보도한 바에 따르면, 브라질의 2025/26년 대두 생산량은 1억 7,785만 톤으로 사상 최대치를 기록할 전망이다. 이는 2월 전망치인 1억 7,798만 톤에서 다소 하향 조정된 수치다. 세계 최대 대두 생산국 및 수출국인 브라질의 농가들은 올해 2월 센터-웨스트 및 남동부 지역에서의 과도한 강우로 인해 어려움을 겪었으며, Conab는 히우그란지두술 주의 불규칙한 기상 조건 역시 언급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러 도전을 겪었음에도 전반적으로 기상 조건이 작물 생육에 우호적으로 작용했으며, 생산량이 다시 한 번 사상 최대치를 경신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보고서는 전했다. 올해 대두 수출량은 1억 1,439만 톤으로 추산되어, 지난달(1억 1,220만 톤)보다 상향 조정되었다. Conab는 '높은 수확량과 2026년에 견고한 수출이 기대됨에 따라 이번 상향 조정이 이루어졌다'고 설명했다. 한편, 브라질의 전체 옥수수 생산량은 1억 3,827만 톤으로, 직전 전망치인 1억 3,845만 톤에서 소폭 하락했다. 이 중 두 번째 옥수수 작기 생산량은 1억 843만 톤으로, 2월 전망치(1억 926만 톤)보다 감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