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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산 돼지고기, 멕시코 수출 5년 연속 최대치 기록

2026-03-12 21:15
12월 미국산 돼지고기 대 멕시코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7% 증가한 113,819톤을 기록하며, 월간 기준 역대 두 번째로 높은 실적을 달성했습니다. 이는 USDA가 연말 발표한 자료와 미국육류수출협회(USMEF)가 집계한 결과에 따른 것입니다. 수출 금액 역시 2억7,600만 달러로 8% 증가해 역대 두 번째 최고치를 나타냈습니다. 2025년 연간 기준 미국산 돼지고기 대 멕시코 수출은 5년 연속 신기록을 기록했으며, 전년 대비 물량은 7% 증가한 123만6,000톤, 금액은 10% 증가한 28억5,000만 달러로 각각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이 가운데 돼지고기 부산물은 18만4,000톤(전년 대비 15% 증가), 금액은 거의 3억2,500만 달러(13% 증가)를 차지했습니다. 이러한 수요 증가는 미국산 돼지고기가 중국에서 보복관세 대상임에도 불구하고 의미가 큽니다. 중국은 미국산 돼지고기 부산물의 주요 수입국이지만, 관세로 인해 시장 진입에 제약이 있는 상황입니다. 미국육류수출협회(USMEF)는 멕시코가 최근 미국산 돼지 햄 및 어깨살에 대해 반덤핑 및 상계관세 조사를 진행 중이라고 전했습니다. 미국 업계는 조사에 적극 참여해, 강한 수요에 힘입어 높은 가격에 판매 중인 해당 제품들이 멕시코 시장에 투매되고 있다는 주장이 사실과 다름을 입증할 자료를 제출할 예정입니다. 중미로의 12월 돼지고기 수출은 전년 대비 감소하였으나, 2025년 연간 기준으로 역대 최고 실적을 달성했습니다. 온두라스, 과테말라, 코스타리카, 니카라과, 엘살바도르 등 주요 국가에서 기록적인 증가세를 보이며 중미 지역 전체 수출량은 전년 대비 10% 증가한 182,249톤, 수출액은 13% 증가한 5억9,270만 달러를 기록했습니다. 지난 5년간 미국산 돼지고기 중미 수출은 물량 기준 84%, 금액 기준 14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도미니카공화국과 쿠바 역시 강한 수요로 12월 카리브해 지역 수출은 전년동월 대비 31% 증가한 13,560톤, 금액은 35% 증가한 4,510만 달러를 기록, 연간 기준으로도 기존 기록을 경신했습니다. 2025년 카리브해 지역 연간 수출량은 4% 증가한 132,697톤, 수출액은 10% 증가한 4억1,770만 달러로, 꾸준한 성장세를 보였습니다.